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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별 효능, 여름철 보양이 되는 식품 상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입맛이 없는 여름철 상추가 보양이 되는 이유와 어떻게 섭취하면 좋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철 보양 식품 : 상추
●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와 종자를 약재로 쓰는데, 식물체는 소변 출혈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효과가 있고, 종자는 고혈압과 산모의 젖이 부족할 때 물을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 상추는 주로 샐러드나 쌈을 싸 먹는 데 이용되고, 겉절이로도 먹는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빈혈 환자에게 좋으며, 줄기에서 나오는 우윳빛 즙액에 락투세린과 락투신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진통과 최면 효과가 있어 상추를 많이 먹으면 잠이 온다.
● 상추에는 수분이 93.4%, 단백질이 2.2g, 탄수화물이 3.1g 칼슘이 106ml 등이 들어있고, 당류는 대부분이 포도당인데, 설탕과 과당이 들어있다. 유리 아미노산으로 로이신과 발린이 다른 채소보다 많으며, 라이신, 티로신, 페닐알라닌, 알라닌도 비교적 많다.
● 채소치고는 비타민C가 적고, 향기 성분은 알파, 아미노, 낙산황산염이 주성분이다. 사과산 0.1%, 구연산 0.02%가 있으며, 감칠맛 성분으로 아테닐산이 들어있다.
상추 효능
● 상추에는 정신안정과 진정작용이 있어 사소한 일에 마음 상해 두통이 생길 때는 상추를 생즙 내어 마시면 효과가 있다.
● 스트레스를 받을 때, 산모가 젖이 잘 안 나오거나 분비가 적을 때, 젖몸살이 날 때 효과가 있다.
● 불면증, 황달, 빈혈, 신경과민에 날로 먹는다.
● 타박상이나, 담이 결릴 때는 잎을 환부에 붙인다.
● 피를 깨끗하게 하는 정혈제로 사용한다.
● 편도선염에는 상추의 뿌리를 솥에 넣고 검게 구워 가루를 목에 바른다.
색상에 따른 효능 효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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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별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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