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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별 효능, 정력 식품으로 곶감과 미꾸라지 굴에 대해 다루어 보겠습니다. 각각 어떤 효능이 있고 어떻게 섭취해야 우리 몸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력 식품 곶감 미꾸라지 굴

정력 강화에 특효 식품 : 곶감

 본래 곶감이란 말은 '꽂다'에서 온 것으로, '꼬챙이에 꽂아서 말린 감'을 뜻하는 된소리로 '곶감'이라 하는 것도 '꽂다'에서 유래된 말로 꽂아서 말린 감은 영양도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에는 곶감이 기침과 설사에 좋고, 각혈이나 하혈, 숙취 해소에도 좋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특히 곶감 표면의 시상또는 시설이라 하는 흰 가루는 포도당과 과당(일종의 당분가루)이 넘쳐 밖으로 나온 것으로 기관지와 폐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보강하고 장과 위를 두텁게 하고, 겨울철 감기 예방은 물론 기관지염과 폐에 도움을 주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여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며 목소리를 곱게 한다고 한다.

 곶감에는 카로틴 성분과 비타민A 및 C가 풍부한데, 비타민C 함유량은 귤의 2배, 사과의 10배로 건강보조 식품으로 종합 비타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몸 안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카로틴과 비타민C의 상승효과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겉면에 덮인 흰 가루가 정력 강화와 정액생성에 특효는 물론 갈증을 없애주고 가래를 삭이고 기관지의 열을 내려 주며, 정력제로 끝내준다.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장점막을 수축시키고 설사를 멎게 한다. 흔히 '타닌'은 변비를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지만 곶감의 타닌은 활성이 없어 변비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한다.

곶감의 효능

1. 고혈압 예방 효과: 타닌 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2. 각종 기관지 강화 효과: 한방에서 곶감 표면에 형성되는 하얀 가루는 기침이 많거나, 가래가 끓을 때, 폐가 답답할 때, 만성기관지염 치료에 쓰인다.
3. 위와 장을 보호: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위와 장을 두텁게 만들어 주며, 비위를 강화시켜 목소리를 곱게 해 주고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 준다.
4. 정력 강화 효과 표면에 형성되는 하얀 가루는 시설이라고 불리는데 정력제로써 하얀 가루를 털어내고 먹는 행동은 복을 차버리는 것과 같다.
5. 감기, 기관지염 감기에 걸려 머리가 아프고 코가 막히며 기침이 날 때 곶감 3~4개를 구워 먹거나, 혹은 생강 한 뿌리를 함께 달여서 하루에 한 번씩 먹는다. 꾸준히 먹으면 감기를 예방한다.

외상치료 효과

- 벌레에 물린 경우: 곶감을 식초에 1개월 동안 절여 둔 걸 바른다.
- 팔다리를 삔 경우: 염좌성 질환에는 곶감을 이겨 혹은 짓찧어 붙인다.

- 청각 : 고막 외부에 이물이 있을 때나 청취가 어렵거나 중이염 등의 질환으로 귓속이 흔들리거나, 알맹이가 구르는 느낌이 있으며 다른 질병이나 빈혈로 나타나는 경우 곶감 30개를 찹쌀 2~3도로 떡을 만들어 며칠을 나누어 먹든가 국을 시원하게 끓여 1~2주일 먹으면 청각에 효과가 좋다.
- 사마귀 : 여성의 얼굴에 검은 사마귀가 난 경우, 매일 아침, 저녁으로 곶감을 한 개씩 먹거나 익은 감 한 개씩을 오래 먹으면 없어진다.
- 목뼈를 다친 경우: 곶감의 씨를 빼서 분마기에 곱게 찧어 팔팔 끓여서 즙을 낸다. 체에 걸러 즙만 마시면 해독작용으로 효과가 있다.
- 치질로 하혈할 때: 곶감을 태워 가루로 하여 1회 2돈씩 물로 복용하면 유효하다.

- 치창에 찹쌀 1되에 곶감 6개의 비율로 넣어서 만든 곶감 떡에 밥을 쪄서 뜨거울 때 2~3개씩 먹으면 효과가 있다. (위가 약한 사람은 그 양을 적게 먹는다.)

- 부스럼, 화상, 탈황, 종기: 부스럼이나 화상에는 불에다 직접 말린 감이나 곶감을 바른다.

내상치료 효과

- 위암(위암으로 음식물을 토할 경우): 밥을 지을 때 곶감을 밥 위에 올려 쪄서 이를 10일쯤 계속 먹으면 효과가 있다. 곶감 3개를 꼭지까지 함께 으깨서 이를 술에 타 마셔도 효과가 있다.

- 비염, 코막힘 : 볶은 현미 또는 찹쌀을 곶감과 반씩 섞어 죽을 만들어 2~3개월 동안 이를 공복에 계속 먹는다.
- 두부를 먹고 체했을 때: 체기를 받아 토하지도 못하고 내려가지도 않을 때 오랜 식체로 잘 낫지 않을 때, 돼지고기를 먹고 체한 경우 곶감 3~4개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먹는데 하루에 세 번씩 달여먹는다.

 

정력 식품 : 미꾸라지

 우리 몸에 원기를 불어넣는 식품으로 옛날부터 추어탕이 추천됐는데, 한 명이 추어인데 가을에 제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을철 자연산 미꾸라지가 맛과 효능이 탁월하지만, 요즘은 미꾸라지 양식기 술의 발달로 계절별 맛의 차이는 없으며, 단백질이 많고 칼슘과 비타민A, B, D가 많기 때문에 정력을 돋우어 주는 강장, 강정식품으로 본초강목에 보면 "미꾸라지는 배를 덥히고 원기를 돋우며, 스테미너를 보하여 발기불능에 효과가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A와 D는 알과 난소에 특히 많이 들어있어 뼈를 거를 때 이를 염두하고 걸러야 하며, 내장까지 함께 끓여서 조리하기 때문에 비타민 손실이 거의 없으며, 칼슘과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각종 무기질 등으로 형성된 고단위 영양제나 다름없다.

 

 예부터 어른들은 몸이 허하면 추어탕이나 어죽을 먹었는데, 이는 피부와 혈관, 내장에 생기를 주어 젊음을 유지시키고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위장에 전혀 무리를 주지 않으며, 소화가 빨라 위장질환 등에 적합한 음식이며 나이가 들어 소화력이 떨어져 있거나 병환 뒤 회복기나 수술 전, 후의 기력 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며, 성인이 하루에 필요로 하는 전량이, 비타민B1은 1/2의 양이 섭취하는데, 특히 뼈까지 먹는 추어탕은 칼슘이 부족하기 쉬운 우리 식생활에서 무기질이 풍부한 미꾸라지는 굵고 붉은 것이 맛이 좋고 국물도 진하지만, 추어탕의 비린내를 없애고 맛을 좋게 하기 위하여 후추, 고춧가루, 재래된장, 산초(제피가루, 방아잎, 호박잎 등을 취향대로 선택하여 첨가한다

미꾸라지 효능

- 추어탕은 보양, 간염, 성 신경 흥분, 음위증, 당뇨병, 황달 등에 좋다.

- 유행성 간염에는 미꾸라지를 맑은 물에 담가 속의 것을 다 뱉게 한 후 바짝 말려서 가루 낸 것을 하루 10g씩 세 번 먹게 하는 방법으로 임상시험을 했을 때일반 간장약보다 높은 효과를 나타낸다.
- 불포화지방이므로 콜레스테롤을 녹여주어 산전, 산후조리 및 병후 회복에 좋으며 비만, 변비 예방은 물론 장수 식품으로 효험이 있다.

남성 정력제 : 굴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남성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대표적 바다 식품인 굴의 효능 중 특히 남성 정력과 관련된 것이 가장 부각돼 있다. 굴에는 남성 호르몬의 분비와 정자 생성을 촉진하는 미량의 영양소인 아연이 풍부하다. 이뿐 아니라, 굴에는 발기를 일으키는 산화질소의 원료이자 정자의 중요한 성분인 아르기닌도 많이 들어있어, 남성의 정력에 좋을 뿐 아니라 특히 공부하는 학생에게도 좋다.
 굴에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타우린은 체내에서 뇌세포의 안과 밖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해 뇌 기능을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타우린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저

 굴의 효능은 피부 미용 측면에서도 볼 수 있는데, 「동의보감에는 "굴을 먹으면 향기롭고 유익하며, 피부의 살갗을 가늘게 하고 얼굴색을 아름답게 하니 바닷속에서 가장 귀한 물건이다."라고 소개를 하고 있다. 굴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탄력 있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며, 아연은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피부가 균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며, 여드름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여드름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섭취 시기는 9월에서 4월 사이가 적당하며, 5월에서 8월 사이는 독성이 있어 식중독 위험이 있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효능 및 복용법

- 우유보다 요오드 성분이 200배나 많이 들어있어 갑산선종을 예방하고, 머리카락을 윤기 나게 하며, 철분, 비타민C와 E 함유량이 쇠고기보다 2배나 높아 피로감소, 변비 예방으로 피부미용에 필수적이다.
- 비타민B1. B2, C가 풍부하여 간장을 보호하며, 글리코겐 성분이 풍부하여 성기능개선에 도움을 주며, 생체기능 조절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과 빈혈예방에 필요한 헤모글로빈을 만드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다.
- 국을 끓였을 때 타우린이 국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싱겁게 조리해 국물까지 모두 먹는 것이 좋다.

 

식품별 효능 시리즈

[건강] - 식품별 효능, 필수 건강식품 :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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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식품별 효능, 비타민 창고 (3) : 시금치, 쑥갓

[건강] - 식품별 효능, 야뇨증 식품 : 연근, 매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

2023.04.28 - [건강] - 성인병 예방 및 치유법 1편 :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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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별 효능 편에서 정력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 미꾸라지, 곶감, 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정보를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보다 건강한 생활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