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건강한 식품의 기본원칙을 알고 계신가요? 곡류와 채소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식품이지만 알고 먹으면 더욱 건강한 식생활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곡류는 배아까지 먹어라
보통 생선을 섭취할 때 큰 물고기 한 마리보다 작은 물고기를 여러 마리 섭취하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더 효과적인 것과 마찬가지로, 곡류 또한 배아가 있는 곡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의미가 바로 인간의 음식물이다.
곡식의 배아 속에는 아연이나 규소, 망간 등 크게 주목받고 있는 약효성 외에도 다른 다양한 필수성분이 많다. 그중에 '즉효의 산소'라고 하는 판가민산은 비타민B1 3이라 하여 체세포의 산소 이용률을 높이고 항암효과까지도 있어 각광받는 필수 성분이다.
모든 곡류들은 하나같이 같은 것이 없고 모두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특히 현미의 배아에는 농약 해독제인 휘친산이 들어있어 수은과 같은 맹독성 물질로 부터 인간을 보호한다. 그러나 현미가 백미로 바뀌면 위대한 생명력이 담긴 씨눈이 모두 떨어져 나가 버리니 몸에 좋을 것이다. 생각한 것이 오히려 해를 끼치고 있다 할 것이다.
동양인의 주식인 쌀의 현미와 유럽인의 주식인 밀과 옥수수의 씨눈 속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E(토코페롤)가 인체 내에서 세포변이를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세포의 노화현상을 억제할 뿐 아니라, 임신을 가능케 하는 곡물의 씨눈을 모두 깎아내 버리고 먹는 식생활의 습관이 과연 왜 생겼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다시 가공하여 가축들의 먹이나 가난한 나라의 구호 식량으로 그 가치를 격하시켜 놓고 말았다. 배아가 달린 곡식을 인간이 먹고사는 식생활의 태도가 바로 우리의 몸에 장치되어 있는 자연 치유력을 활성화하는 방법임이 분명하므로 우리 인간들은 이에 역행하지 말고 배아까지 먹어야 할 것이다.
채소는 뿌리와 함께 먹어라
모든 채소의 생명력은 뿌리에 있기 때문에 근채류를 즐겨 먹든가 아니면 채소를 뿌리까지 먹어야 자연 치유력이 높아진다.채소에는 근채류 엽채류, 그리고 줄기채소가 있는데, 특히 암을 위시한 만성병환자에게는 근채류가 좋다. 채소는 어디까지나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적게 먹을 이유는 없지만,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체구가 건장하고 비만한 사람은 채소 잎을 즐겨 먹는 것이 좋고, 몸이 가냘프고 허약해 보이는 사람은 뿌리채소가 좋다.
또한, 밤에는 뿌리 채소류가, 낮에는 엽 채소류가 좋으며, 겨울철에는 채소류를 말리거나, 땅속에 묻어 보관하거나, 발효시켜 보관하게 함으로써 채소류를 신선하게 유지하면서 먹도록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고유의 식생활이 사시사철 아무것이나 포식하는 생활로 바뀌게 되었는데 이는 비닐하우스 재배에 의한 성장촉진제, 비료, 농약 등을 사용하여 대량 생산과 소비를 유도하므로 인하여 채소의 생명력이 20% 효과밖에 기대할 수 없는 채소들이다.
모든 자연의 식품에는 각기 다른 특성이 있어 여러 가지를 고루고루 먹을 때 비로써 건강증진에 상승효과를 기대하게 된다. 뿌리채소에 속하는 것들은 더덕, 도라지, 당근, 무, 감자, 고구마, 마늘, 파, 생강, 우엉, 연근 등이 있지만, 이들 모두 골고루 먹도록 하여 우리 체내의 자연 치유력을 부활시키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흰색의 도라지나 무, 붉은색의 당근, 푸른색의 무 윗부분, 노란색의 양배추, 흑갈색의 우엉을 위시하여 햇빛을 받으면서 자란 각종 채소들이 모두 우리의 건강을 지켜줄 것이다. 채소는 모두가 좋지만, 이는 뿌리까지 통째로 먹는 습관을 길러 만성병의 예방과 치료에 자연의 섭리를 이용하여야 할 것이다.
특히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산나물, 산채는 모두 건강한 것들이며, 이들이 모두 위대한 무공해 의약품임을 잊지 않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색상에 따른 효능 효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품
성인병 예방 및 치유법 3편 : 비만, 변비, 중풍(뇌졸증)
성인병 예방 및 치유법 7편 : 피(혈액), 대상 포진
식품별 효능
이렇게 건강한 식품의 기본원칙으로 곡류와 채소에 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채소와 과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강한 식품의 기본원칙 3편 : 소금, 물 (0) | 2023.04.28 |
---|---|
건강한 식품의 기본원칙 2편 : 과일 (0) | 2023.04.27 |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식품 4편 : 조미료, 가공식품 (0) | 2023.04.26 |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식품 3편 : 끓인 물, 맛소금 (0) | 2023.04.26 |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식품 2편 : 백설탕, 탄산음료 (0) | 2023.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