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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품의 기본원칙, 알고 먹으면 우리 몸에 더욱 이로운 식습관이 될 것입니다. 소금과 물은 우리가 매일 접하는 식품이지만 올바르게 먹는다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금은 천일염만 먹어라
지구의 70%가 바닷물로 가득 차 있으며, 인간의 몸 또한 70%가 물로 가득 차 있지만, 그 물의 0.9%가 소금물로 되어 있다는 사실과 인간은 소금과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소금에 대한 가치는 인정하면서도 현대인들의 머릿속에는 고혈압, 신장염등의 만성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인식되어 무조건 기피하려는 생각들이 만연된 것이 현실이다. 의약품의 소금이 아닌 식품으로의 막소금졸요이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을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막소금에는 필수물질인 칼슘(ca), 칼륨(k), 마그네슘(mg)을 모두 없애버린 순수한 소금(의학용)인 염화나트륨(N2CL) 98.5%와 1%의 화학조미료가 배합된 화학물질인맛소금은 고혈압을 유발하나, 천일염은 인체에 잘 맞는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가공된 맛소금에 입맛을 길들여 놓아 쉽게 이를 떨쳐 내지 못하고 있다. 우리 몸에 생기는 만성적 질병을 예방하고, 또한 발생하면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어야 하는데, 현대 의학에는 소금을 고혈압이나, 신장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고적게 먹거나 이를 기피하고 있으며, 소금은 가짜 소금인 맛소금을 진짜 소금으로 착각하고 있으니 만성병 환자의 식탁에는 진짜 소금에 의해 만들어진 된장국이나 된장찌개가 반듯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맛소금이 끓인 물이나 무정란에 비유한다면 굵은소금, 즉 막소금은 생수나 유정란에 비유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만성병 환자를 위하여 다시마와 해조를 태워서 만든 소금을 권장하는데 이를 천일염이라 하며 특히 고혈압, 간장병, 신장병, 당뇨병 환자에게 자연치유 효과가 크다.
소금 기피증에 있는 만성질환자에게는 조염이나 막소금으로 발효시킨 식물성 식품인 간장, 고추장, 식초와 된장을 국이나 찌개를 통하여 체내에 소금을 충분히 공급해 주어야 질병의 자연 치유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물은 지하 암반수를 먹어라
성인은 하루 평균 2,900ml의 물이 필요한데, 이는 주로 음료수로 1,800ml를 섭취하고, 음식물로 900ml, 그리고 신진대사에 의한 200ml의 물이 합쳐져 2,900ml가 필요하다.
물은 구성 원소가 순수한 산소와 수소로 되어 있어 산소를 체내에 보급해 주는 물질로도 중요하지만, 무기물이나 각종 미네랄, 철분 등이 함유되어 이것을 보충하는데도 필요하다. 이 물을 우리는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1) 중성 물(H2O)을 우리는 일명 증류수라고 하는데 수소이온농도 pH-7로 의약용이 나 실험용이므로 사람은 식용이 불가능하다.
2) 산성 물은 수소이온농도 pH-1~6.9까지를 말하는데 음료용 (pH -6.7~6.7)으로 가능하며, CI, S, P 등이 다른 물질보다 많이 들어있다.
3) 알칼리성 물은 수소이온농도 pH -7.1~14까지의 물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수는 알칼리성 물로 pH -7.1~8.0까지이며 약알칼리성 물이 좋을 것이다.
인간의 혈액 수소이온농도가 7.36~7.45인 점을 감안한다면 Ca, K. Na 등의 무기물이 많이 들어있는 약알칼리성 물이 좋다. 암,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신장염, 만성간염 등은 체액의 산성화 경향으로 생기는 질병이므로 약알칼리성 식품 및 물을 먹어야 치유의 효과가 높아진다.
정상적인 세포는 산소가 요구되나 암세포 등 이상세포는 생존할 수 없으므로 물을 끓이면 산소가 없어져 죽은 물이 되고 만다. 물은 인간의 생명을 위해서 가장 거대한 필수물질이며 생명의 근원이 되고 있지만 끓인 물은 절대로 생명의 근원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끓인 물속에서는 물고기 한 마리도 살지 못하며, 풀 한 포기도 살릴 수 없다.
하물며 인간의 몸이 병들어 지쳐있는 몸에 새로운 기를 넣어 주기 위해서는 약알칼리성 천연수를 마셔야만 자연 치유력이 부활하여 다시 태어날 수 있는바, 가능한 물은 지하 암반수를 먹는 것이 좋지만, 오염이 심한 현실에서는 물을 끓여 먹도록 하되, 가능한 볶은 현미차를 만들어 완전히 식은 후 수시로 마시면 혈액순환 개선, 노화 방지 및 소화 기능은 물론 유산균증식에 아주 효과가 있다
색상에 따른 효능 효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품
성인병 예방 및 치유법 3편 : 비만, 변비, 중풍(뇌졸증)
성인병 예방 및 치유법 7편 : 피(혈액), 대상 포진
식품별 효능
이렇게 건강한 식품의 기본원칙으로 소금과 물에 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 시리즈의 마지막 4편에서는 고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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