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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먹는 식품들 중에 지양해야 할 식품들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식품 4편 중 마지막인 4편에서는 조미료와 가공식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미료는 화학물질이다
우리는 보통 조미료 하면 화학조미료를 연상하는데 그만큼 자연 조미료에 대한 인식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미료 하면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데 필요한 식품이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다시 말해서 마늘, 생강, 파, 가루, 다시마가루, 고춧가루, 후춧가루, 참기름, 들기름 등을 말하는데, 이들 모두가 성분학적으로 같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화학조미료는 영양학적으로는 전혀 가치를 나타내지 못하고 있지만, 정상적인 방법으로 제조허가를 받아 만든 화학물질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미각신경을 둔화시켜 맛을 흐리게 하고 있는 화학조미료를 어느 가정에나 쓰지 않는 집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짜다, 싱겁다, 달다, 맵다, 시다에 대한 판단과 우리 몸에 설탕이나 소금이 많이 들어가는 것을 가장 정확하게 통제하는 혀의 기능을 살려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혀 기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화학조미료를 먹지 말아야 하는데, 정작 이러한 현대인의 식생활 패턴을 과연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하여 고민은 하고 있지 않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래서 1986년 국제 식량의 날인 10월 16일을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로 정했고, 우리나라는 1996년 환경단체 주관으로 화학조미료 안 먹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3편에서의 맛소금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화학조미료 100g은 글루타민소다가 98.5%와 1.5%의 핵산으로 구성된 화합물질이며, 인체에는 이물질임에 틀림이 없으며, 영양 가치면에서 자연조미료에 비해 훨씬 떨어지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선조들은 식단에 식초 한 방울, 참기름 한 방울에도 건강 장수와 정성이 연결되어 있을 뿐, 기상천외한 장수의 비결은 일을 수 없습니다. 자연조미료인 된장, 간장, 깨소금, 식초, 멸치 가루, 참기름, 다시마가루, 마늘, 파, 양파, 생강, 고춧가루 등의 조미는 우리 고유의 음식들이 바로 장수의 비방들입니다.
가족과 함께 먹는 음식은 항상 깨끗하고 신선하며, 자연의 것을 먹어야 한다는 새로운 식품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때 비로소 가족 모두가 함께 안성 만성 및 성인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각종 가공식품은 인조식품이다
오늘날 햄이나 소시지들이 학생들 반찬으로, 라면이 성인에게까지 간식과 주식으로 완전히 자리를 굳히게 된 것은 정부가 인정한 것이긴 하지만, TV나 각종 매체의 광고 선전의 위력에 의해 현혹되어 애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햄이나 소시지에는 우선 발색제로 쓰이는 인공색소인 적색 40호, 황색 5호를 위시하여 보존재인 솔반산 칼륨, 그리고 아질산나트륨과 같은 화학물질이 식품첨가물이라는 이름으로 들어가는데, 이들이 인체에 해가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들이 첨가물로 허가된 것이지만 화학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식품첨가물 종류는 약 2천 종류가 넘는 화학물질 즉, 아질산 및 아질산나트륨, BHA, BHT, EDTA, 조미료, 감미료, 발색제, 표백제, 산화방지제, 방부제, 살균제, 인공색소 등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가 낮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즉 햄버거, 피자, 감자, 튀김, 닭튀김, 콜라, 과자 등을 통틀어 정크푸드는 식품첨가물로 허용된 아질산염이나 질산염 자체는 암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식품첨가물로 허가할 수 있지만, 이들을 사람이 먹었을 때는 위액과 작용하여 나이트로사민을 형성하는데 나이트로사민이 발암물질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질병과 싸워 이겨내는 힘이 약한 학생이나, 어린이들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미완성 상태이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위험이 성인보다는 높은데 지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든 음식이 TV에 광고되는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마구 먹고 있으니 위험한 일입니다.
백혈병이라는 혈액암 환자가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아마 인스턴트 가공식품들에 오염되어 들어오는 식품첨가물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어묵, 햄, 게맛살, 마요네즈, 케첩, 소시지 등에 방부제와 발색제, 산화방지제 등이 함유된 반찬을 완전히 철거하고, 멸치조림이나 무말랭이, 콩자반, 두부조림과 같은 반찬으로 바꾸어 주어야 할 것입니다.
색상에 따른 효능 효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
성인병 예방에 좋은 식품
성인병 예방 및 치유법 3편 : 비만, 변비, 중풍(뇌졸증)
성인병 예방 및 치유법 7편 : 피(혈액), 대상 포진
식품별 효능
이렇게 우리의 몸에 좋지 않은 식품에 대해 1편부터 4편까지 다루어 보았습니다. 매일 같이 접하던 식품들이 사실 인체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걸 아셨을 것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올바른 식생활을 즐긴다면 사랑하는 가족들과 건강한 생활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건강에 관한 포스팅으로 좋은 정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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